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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열혼/소소한 가십거리

역류성식도염 및 위염에 대해 알아보기

역류성식도염 및 위염에 대해 알아보기

 

 

이 포스팅을 시작한 계기는 제가 직접 위 두가지 모두 앓고 있는데 반해

 

제대로된 정보를 찾기 힘들었고 (그래도 시간을 많이 투자하니 질 좋은 정보들이 꽤 있었어요)

 

자신들의 광고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이 판을 치는 통에 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다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키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에 대한 각각의 원인와 증상 그리고 치료 및 관리법을

서술 하겠습니다.

 

 

[ 역류성식도염 ]

 

< 개요 >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에만 있어야 하는 위산 또는 위산과 함께 섞인 내용물이 위로 역류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식도점막이 위산으로 인하여 자극 및 손상받게 되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정상의 경우에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하여 위와 식도사이에서 위산 또는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하는

괄약근이 조여저 있으나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이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역류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 현상이 자주 나타나면 식도염에 이르게 된다.

 

< 원인 >

 

역류성식도염은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 외에도 다른 원인은 얼마든지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과식

2. 식후 바로 눕기

3. 과음, 흡연

4.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

5. 인스턴트음식을 자주 섭취

6. 스트레스

 

위 내용에서 자주섭취는 일반적인 자주 먹는 습관이 아닌 오랜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자주 먹는 습관을 의미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위에 음식섭취를 자주한다하여서 식도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오랜시간동안 지속적인 섭취를 하게 되면 누구든지 식도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 증상 >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슴쓰림

2. 가슴이 답답함

3. 가슴이 뻐근한듯 아픔

4. 가슴이 쥐어짜듯 아픔

5. 가슴에 불이 난듯 화끈거림

6. 때에 따라 구역감 또는 구토도 일어남

 

 

개개인에 따라 증상이 모두 상이하니 누구는 증상이 이렇던데 난 왜 이런증상만 있나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한텐 이런 증상으로 나타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은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은 극히 낮게 일어나며 대부분 1번 증상과 2번증상이 흔하며

5번도 빈도수가 많습니다.

그외에 증상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예외로 생각하진 않아야겠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은 내과 그중에서도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슴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쪽을 의심하여 바로 심장내과나 흉부외과등 엄한데로 가시는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내과진료부터 받으신후 이상이 없을경우에만 심장쪽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치료 >

 

역류성식도염은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대부분의 의사분들 조차도 완치를 기대할 질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직 증상은 다시 나타나진 않지만 아직 치료단계(약물치료는 끝났음)이기에 시간이 더 흐른후

이 포스팅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치료부분에서는 객관적으로 많은이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으로 다루겠습니다.

 

이 질병은 완치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약물치료로 증상개선이 되었어도 겉으로 나타나는 불편감만 없을뿐 자극된 점막이나

손상된 점막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볼 수가 없다고 하네요

따라서, 꾸준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증상으로 인하여 힘들경우에는 두말 할 필요 없이 바로 내과로 향하여 내시경을 받은후

진단에 따라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약물 또한 증상과 처방해주시는 의사분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그러니 우선은 5일치나 3일치 정도만 받아서 복용해봅니다.

그러고 나서 호전이 있다고 느껴지면 병원에 재 방문하여

호전정도를 말씀드린후 약 10일치에서 보름치정도 주는대로 받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5일치씩 3번을 먹었습니다.

의사분들에 따라서 처방을 내주는 기간이 상이할수 있다는 점 또한 숙지하셔서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상의쪼로 말씀하셔서 처방받으시기 바랍니다.

 

약물치료가 끝나면 (개인의 판단으로 끝을 내는것이 아니라 약을 모두 복용한 후 내과에 방문하여

증상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더이상 약을 복용안해도 되는것인지 확인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개인의 판단으로 중도에 약을 끊으시거나 약을 받으러 안가시고 그냥 끊으시면 수일내 다시 재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평생 꾸준히 지키셔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약의 종류는 나열하기 어려울만큼 종류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말하기를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소화제}를 처방받는다고 합니다.

제산제에도 그 종류가 매우 많으니 처방받은후 3일정도 복용해도 호전이 없으면 끝까지 복용할 필요 없이

내과에 재방문하시어 호전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다른 약으로 재처방 받으셔야 하며

상황에 따라 진단이 다시 필요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는 매우 낮은 확율이지만 오진도 아주 없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는데 글쎄요..

아직 그런경우를 본적은 없는데 있다고 하니 참고만 하세요^^

 

어떤분들은 약효가 없다며 다른 내과로 바꿔 다니기도 하시는데 물론 자신과 맞는 병원이 있다는

부분에선 저도 어느정도 동감하긴 하지만 이 질병에서만큼은

한곳으로 꾸준히 다니는게 좋다고 봅니다.

누구보다 자신을 진료하고 처방하는 의사분이 제일 환자 상태에 대해 잘 알기 떄문이고

다른 병원으로 가시게 되면 또다시 내시경을 해야 할 수도 있고

약 처방도 또다시 호전이 없어 재 처방 받아야 하는 수고스러움과 불필요한 약복용이

생겨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나 3번이상 재처방받아 복용해도 호전이 없다면 당연히 병원을 바꿔보시는것도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담당선생님이 잘 진료해주지 않으실까요?^^

 

< 예방 및 식.생활습관 >

 

역류성식도염은 식생활 습관만 개선해도 예방이 되며 치료후에도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1. 식사전.후 최소 1시간 이내에는 물 마시지 않기

   식사전.후에 물을 섭취하게 되면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소화에 방해가 되고

   이것은 역류를 일으키는 환경이 됩니다.

 

2. 과식하지 않기

    과식을 하게 되면 위에서 음식물을 소화시켜 그 아래로 내려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며

    이는 역류를 일으키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3.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후에 2시간이내에 눕지 않도록 합니다.

   눕게 되면 위장의 소화능력이 저하되어 늦어질수 있고 또한 역류하기 좋은 자세가 된다는점 알아두세요

 

4. 업드리거나 숙이지 않기

    최대한 업드리거나 숙이는 자세는 하지 않도록 하고 꼭 필요한경우에는 잠깐 숙이고 자세를 바르게 펴도록 합니다.

    업드리거나 숙이게 되면 위산이 역류가 될수 있습니다.

    물론 정상이신 분들은 괄약근의 힘으로 역류현상을 방지하게 되지만 위장기능이 약하거나

    괄약근이 느슨해져있는 분일 수도 있으니 예방차원에서라도 자제하도록 합니다.

 

5. 식후 30분후에 산책하기

   걷기 운동은 그 어떤 운동보다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소화를 도울뿐 아니라 스트레스해소에도 도움이 되니 예방은 물론 재발방지차원에서도

   꼭 실천해보세요.

 

6. 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자제하기

   인스턴트나 밀가루 음식은 소화를 더디게 하여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역류현상이 일어나는데 좋은 상황이 되므로 최대한 자제하거나 섭취시 조금만 먹도록 합니다.

   식도염 환자는 어느정도 증상개선후 시간이 흐른후가 아니라면 금하도록 합니다.

 

7. 금주 및 금연 그리고 커피를 끊도록 합니다.

    음주나 흡연은 식도염뿐아니라 그 어디에도 다 백해무익하므로 끊도록합니다.

    커피는 식도염의 환자의 경우는 절대 안되며 정상인의 경우에도 하루에 두잔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커피는 위산을 과다분비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스트레스 관리하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가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식도염이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예민하게 그 어떤것에 반응하시기보다는 최대한 긍적적인 마인드와

   느긋함으로 스트레스를 달랠수 있으며 컨트롤이 안되어 누적된 스트레스는

   본인 또는 지인과 함께 등산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혹은 자신이 무언가를 했을때 머릿속이 비워지는듯한 느낌을 받았거나

   편안함을 느꼈다면 그것을 해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식생활 >

 

역류성식도염의 환자분들은 못먹는 음식이 상당히 많습니다 .... ㅠㅠ

때문에 스트레스또한 적지 않을텐데요 이때는 소량씩만 섭취하시고

소량을 섭취했음에도 불편함이 나타나면 다음부턴 아예 먹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 금지해야 할 음식 ::

 

1. 술, 담배, 커피

2. 초콜릿

3. 라면

4. 매운음식 (입안에서 맵다고 느낄정도면 섭취하지 마세요)

5. 짠음식

6. 쓴음식 (약하게 쓴정도는 괜찮을수 있으나 그 이상의 경우는 자극이되므로 금지합니다.)

7. 신음식 (신음식은 정도에 상관없이 안먹어야 합니다.)

8. 신과일 및 과일주스

9. 밀가루 음식

10. 돼지고기, 치킨등 기름진 음식

11. 고구마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음식입니다.)

 

:: 먹어도 되는 음식 ::

 

1.  밀가루 음식이라고 해도 개인의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이전에 먹었을때

    불편감이 없었던것은 약물치료후 한 한달쯤 지난 후에는 소량씩 먹어봅니다.

    먹고나서 문제가 없다면 소량씩 드셔도 되며 그렇지 않으면 안타깝지만 금지합니다.

 

2. 싱싱한 야채와 채소

   야채는 위장과 식도에 도움이 되니 꾸준히 섭취하세요

   야채라고 해서 다 되는것은 아니고 자극적인 야채는 또 안됩니다.

   그 대표가 생마늘, 양파, 생파는 자극이 되겠죠

    파프리카는 괜찮지만 피망은 안됩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는 매운정도에 있습니다.

 

3. 양배추와 브로콜리

    양배추 특히 적색양배추는 위장점막 보호와 식도점막 보호에 탁월하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브로콜리도 마찬가지랍니다.

 

4. 야쿠르트

   야쿠르트와 같은 유산균제품은 드셔도 됩니다.

   다만, 신맛이 강한 제품은 삼가토록 합니다.

 

5. 고기

   고기는 치료중인 환자는 금지음식입니다만 그중 먹을수 있는 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소고기와 닭고기 !!

기름기가 없는 것으로 드셔야 합니다.

소고기의 경우 비교적 기름기가 없는 등심과 같은 부위를 드시고

굽는것보단 삶거나 찐것이 좋습니다.

등심의 경우 저는 구워서 적당히 먹어도 괜찮더군요

닭고기는 튀긴것은 절대 안됩니다.

가슴살과 같은 지방이 없고 단백질이 많은것으로 드시면

위산분비를 촉진하지 않으므로 위에 머무는 시간이 적게 됩니다.

그래서 역류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6. 감자

   감자는 위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하네요^^

   적당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지도 않는다고 하고 위장에 도움이 된다니 삶아서 드시거나

  하시면 되겠네요^^

 

다 적기에는 금지와 그렇지 않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품들은 대부분 인스턴트이거나 밀가루음식이라서

우울하죠...ㅠㅠ

국과 찌개도 식도염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전혀 맵지 않게 끓인 김치찌개에요^^)는

조금씩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이것 또한 개인차가 있는 모양입니다.

우유도 소량은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소화력이 약하면 이 또한 금지하셔야합니다.

텁텁함이 오래 남는다면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저처럼.... 소량만..ㅠㅠ

그러니 소량으로 드셔보고 불편감이 있는지 체크하고 섭취하거나 금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금지목록은 예외없습니다 ^^

 

< 참고사항 >

 

  역류성식도염이 바렛식도로 변하고 바렛식도가 되면 식도암이 된다는 글들 많이 보셨을텐데요

이는 식도염을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치료하고도 관리를 못해서 재발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는경우

즉, 오랜기간동안 치유->재발이 반복되게 되면 바렛식도로 변할수 있으며, 바렛식도가 유지되다가

이것이 식도암으로 변할수 있다는 예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후 관리를 잘하는게 중요하며 다시 재발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한번 재발을 경고로 삼아 관리를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 위염 ]

 

< 개요 >

 

위염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포털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 음식(특히 매우 매운 음식 등)을 먹었을 때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헬리고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의 감염에 의해서, 또는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등의 약물에 의해서도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도 위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염은 크게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급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 또는 그 외에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진균 등에 감염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심한 화상을 입거나 뇌를 다친 경우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급성 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해 위장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주로 복통, 소화불량, 트림, 구토 등의 증상과 관련 있는 위염은 이러한 원인으로 유발되는 급성 위염인 경우가 많다.

만성 위염은 여러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 경우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세포의 종류가 급성 위염과 다르다. 또한 위장 점막 분비선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점 역시 급성 위염과 구별된다. 만성 위염의 대표적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의한 담즙 역류, 위절제술 등을 들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염 [gastr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 그렇습니다.

매운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위에 자극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것이

위염이 됩니다.

또한, 진통제등과 같은 약물로 인해서도 생길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오래전 매운음식을 먹는 습관때문에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때는 왜 내과에 안갔을까 하는 후회뿐이네요...

 

< 원인 >

 

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중에 대표적인것만 나열하겠습니다.

 

1. 음주. 흡연

2. 진통제등 약물에 의한 위염

3. 지속적인 빨리 먹기

4. 과식

5. 헬리고박터 파일로리에 의해

6. 스트레스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가봅니다..

 

< 증상 >

 

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이것이 반드시 위염의 증상이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가

다른 위장질환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며 따라서 아래 증상이 있다면 우선은 내과에서 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기를 권고합니다.

 

1. 복통

2. 명치통증 (눌렀을때 아픔을 호소하는경우가 대부분)

3. 소화불량

4. 구토

5. 구역

6. 울렁거리거나 메스꺼움

7. 식욕부진

8. 오심 또는 열감

9. 잦은 트림

 

위염의 정도에 따라 체중감소까지 나타난다고 하니 증상만 가지고 이것이 위염이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많은 오류를 만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내과에 방문하여 내시경검사를 통해서 확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표재성위염이었고 내시경상 큰 문제가 아니어서 신경안써도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으나

그 고통은 심하더군요.

특히 다른증상은 딱히 잘 못느끼지만 울렁거림이.....

 

논외지만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대게 위염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심한 울렁감이 있으시면 역류성식도염보단 위염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의사선생님께 확인 받아보시는게

좋겠구요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잘 챙겨 드셔서 증상이 개선되면 최소 한달은 음식을 챙겨 드셔야 합니다.

 

 

< 치료 >

 

위염 치료는 헬리고박터균에 감염되어있어 궤양수준이거나 혹은 증상이 어느정도 발생되었을경우에만

치료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무증상이거나 무증상인 만성위염등은 치료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정말 그래도 괜찮은건지 알수없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거나 미란성이상의 위염.궤양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통 증상만으로 진단하진 않고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위염치료로는 제산제와 위장점막보호제를 처방하여 개선되도록 합니다.

 

위염도 역시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합니다.

따라서, 치료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식생활 습관을 바르게 지키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예방 및 식생활습관 >

 

1. 금주. 금연하기

2. 급하게 혹은 빨리 먹지 않기

3. 스트레스 관리하기

4. 되도록 소염진통제같은 약물복용 자제하기

5.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 갖기

6. 운동하기

 

감기등 가벼운 질환에서는 되도록 약물복용은 안하시는게 좋구요

그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발 깨끗하게 씻기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꼭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의사 또는 약사에게 자신의 위장이 약함을 미리 말씀드려서

위장점막보호를 위한 약물을 함께 처방받도록 하여 보호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셔야 하구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들은 피하셔야 예방 및 재발을 막을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적당량의 식사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과식은 절대 금물이므로 적당량(일반적으로 식당에서 주는 작은 공깃밥 한개 정도가 적당함)만

섭취하시면 됩니다.

 

<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

 

위염에 혹은 위장에 좋은 음식은 식도염부분에서 다뤘던 부분과 매우 일맥상통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감자가 위장에 좋으며 '마'도 좋습니다.

자세한 음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기타 안내 ]

 

대게 역류성식도염은 위염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명인데요

이는 위장과 식도의 밀접한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위장의 기능이 약하면 그 내용물들이 당연히 오래 머물수 밖에 없으며

머물다 보면 어떠한 원인으로 역류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의 위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건강할때 건강을 관리하시는게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 표로 알아보는 좋고 나쁜 음식 ]

 

아래 표는 조이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 조이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injoywith/220295429247)

 

조이님의 블로그에도 좋은정보가 많으니 방문해서 읽어보셔요^^

 

식단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푸드다이어리 라는것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요거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프로그래밍 카테고리에 따로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신분에 한해서 가져다 쓰세요^^

저 혼자 쓰려고 만든것이니 디자인등 조금 어색할수 있습니다 ㅋ.ㅋ

다운 받으러 가기(http://lunazone.tistory.com/74)

 

 약 복용에 대한 하나의 사실!!

 

보통 의사분이나 약사분이 약을 처방해주실때 식후 30분에 복용하라는 말을 많이 하고 듣게 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식후30분 복용이 유일무이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말이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약 복용은 8시간마다 복용해줘야 약효과가 계속 이어져 증상개선에 필요한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시간을 지키기 어려우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후30분후에 드셔라 라고 한다고

하는군요.

보통 식사는 들쑥 날쑥하더라도 약 복용할때만큼은 약먹어야 하니 밥을 먹어야 한다는 개념때문에

일정하게 먹게 된다나 머라나~

그래서 약 복용시간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주의사항!! 위장에 부담이 되는 일부 약물(감기약 및 진통제등)은 공복에 복용시 위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고 위염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속쓰림도 유발될 수 있으니 식사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