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등산] 도비산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도비산!!

 

 

 

 

 

입산전 부석사 입구앞에서 찰칵.....

한놈은 손가락 부러뜨려버릴까?ㅡㅡ

도비산은 해발 351.5미터라네요..

어쩐지 덕숭산보다 덜 힘...들...

 

 

부석사 입구에서 아래로 보고 찍은 사진..

큭...

 

 

입산하다 초중간쯤 쉼터에서 찰칵한 친구..

나도 저러고 찍을려고 했는데

친구놈이 장난치는 바람에 안찍....

 

그냥 브이포즈로 찰칵 ㅋㅋㅋ

 

 

 

티비서 보니까 이정표를 기점으로 멋지게 촬영하던데

난 왜 이래....-_-....

 

 

해넘이 동산(??)에서 전경을 찍은건데 날이 시원찮아서 그런가....

뭐 보이는게 없네.....

 

 

반대쪽을 보면서 찍어준거임..

역시 전경이 어두움...날씨 ㅠㅠ

 

 

나도 찰칵....

망할녀석들 나랑도 찍자고!!ㅋㅋㅋㅋ

 

 

반대쪽 전경을 찍어본......역시 어둡어둡...ㅇ_ㅇ;;;

 

 

 

해넘이를 뒤로 하고 계속 등산......

오잉 근데 이 큰 바위는 머냐....

애둘러 가야된다는거!!

쪼차가다 찍음 ㅋㅋㅋㅋㅋ

 

 

정상 가까이 갔을무렵에 숲길에서 햇빛이 들어오길래 찍은건데

잘나왔네!!

 

 

 

드디어 정상.......ㅠㅠ

막판에 힘이 조금 들었지만 뿌듯..

근데 정상인데......날라다니는 곤충.벌레가 잔뜩....

 

 

 

확실히 해두기 위한 정상인증 ㅋㅋㅋㅋ

 

 

 

정상에서 부석사로 내려오다보니 부석사 뒷뜰에 탑이??

멋지당...

 

 

그 반대편에도 돌탑이...근데

왜 동전을 붙여둔거지...

저 하얀 점들이 다 동전......

 

 

여기 석불앞에 기도하라고 자리도 있던데...

그래서 기도 몇번  하고 옴 ㅎㅎㅎ

 

여기서 다시 조금 내려가서 위로 가면 동굴(?)이 있는데

스님들의 기도 및 수행터인듯합니다.

 

만약 들어가게되면 상당히 낮으니 반드시 숙이고 들어갔다 숙이고 나오시길...

난 숙이고 들어갔다가 멍청하게 나올때 되돌아서서 발딱 일어났다가

정수리 터질듯한 부딪힘으로 몇일 고생함..

혹이 엄청 크게 나옴 ㅠㅠㅠ

(벌받았나???왜??)

 

각설하고 도비산은 관리가 되지 않는 산입니다.

입장료가 없기때문에 뭐 의무적인 관리가 없는듯..

곳곳에 표지판 또는 이정표가 있긴하지만

훼손이 좀 있는것이 있고요

등산로도 관리가 안되어 숲길이 태반입니다.

긴바지 필수임!!

벌레들 우글거림...ㅡㅡ;

아마 시기 잘못 잡아서 가면 벌에 쏘인다거나 모기에 물린다거나..

거미줄 뒤집어 쓸듯...

 

정상인데도 정상같지 않게 수풀이 엄청 우거져있음--;;

평상도 있고 그 옆으로 벤치도 있지만

역시나 풀이 많아서 ㅡㅡ;

 

또 날라다니는 벌레 곤충이 많아여...

특히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