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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열혼/등산이야기

[네번째 등산] 가야산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

근데 주자창 주소는 덕산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뭔지 모름요~)

석문봉경로로 하여 가야봉을 본후 되돌아서 주차장으로 오는데까지 총 8키로입니다.

 

해발은 석문봉이 653여미터 되고 가야봉이 678미터 된다는데

 

가야봉을 못봄......

중계탑이 자리하고 있어서 못봄....

사실 거기서 내려가서 돌아가면 볼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_-;

지쳐서 못감 털썩...

 

 

 

주차장 근처에서 찍은 안내도...

봉 3개를 완주할까 하다가.....

미친짓이겠지 하고 두개만 타자! 해서

옥양폭포도 볼겸 그쪽 라인을 타고

석문봉찍은후 가야봉까지 갔으나......

옥양폭포를 보고 실망한다는.....캬캬

ㅠㅠ

 

 

입산전임......

주차장에서 700여미터 걸어가야만 산 초입부분이 나옴....컹...

주변에 주차를 했더라면....--;

날씨 왕창 좋아서 지나가다 밤나무 찍음......ㅋㅋ

 

 

산속같지만....아님......

밤나무 찍고 조금 가다가 보니 옆에 개울가가 있길래 찍어봄......ㅋㅋ

 

 

캐더움을 이기면서 주차장부터 걸어가는중임....

산 입구 아니라능 ㅠㅠㅠ

 

 

산을 들어선지 약 2-3분후에 보니 계곡에서 시작된듯한

물줄기가 엄청 흐르는 개울...

물 엄청 차가움 ㅋㅋ

 

 

얼마나 찬지 손을 담고 있는 친구......-_-;

 

 

 

아 초콜릿 먹고나서 찍어서 입술이 ㅡㅡ

근데 왜 저런표정이 나왔지 ㅡㅡ

개울가 지나서 한 5분갸랑 올라가다 찍은사진 투첚~

 

 

 

첫번째 말뚝!!

대략 20분쯤 올라가다 쉬면서 찍은거.....

망할 체력 ㅋㅋㅋㅋ

 

 

가로로 한번 더 찰칵 ㅋㅋ

 

 

인증을 남기기 위해 친구보고 찍으라 했더니

아 멀다......

좀 앞으로 와서 찍음 안되니 ㅋㅋ

어자피 갈껀데 ㅠㅠ

 

 

 

가로로도 찍었네 ㅋㅋㅋㅋㅋ

 

 

1/3 지점인데 온통 돌길임......ㅠㅠ

돌돌돌........또 돌돌돌...

경사도도 어찌나 높은지 .....

체력소모 장난아님...아나 돌돌돌 ㅠㅠㅠ

 

 

석문봉 100미터 남겨두고 이정표앞에서 찰칵....하고

오른쪽 벤치로가서 쉬었다 갔음.....

그러나....앉지 못했다는거......

벌들........트라우마 ㅠㅠ

 

 

 

벤치 뒤로 보이는 태양열 뭐 하는거 같은거.....ㅡ.ㅡ

명칭 정확히 모르겠지만...

군사용인듯?

 

 

조금더 앞으로 와서 찍어본....

 

 

멋지고만.......ㅡ.ㅡ한장더 !ㅋㅋ

 

 

석문봉으로 향하기전 안내도를 찍었음...

혹시나 가다 필요할까바......ㅋㅋ

 

 

석문봉 바로 밑에서 찍은 전경.......

쩔어줌.......진짜 그 쾌감이.......ㅠㅠ

이래서 산타나보다 했.....ㅎㅎ

 

 

석문봉 정상에서 찍은사진이에요....

파노라마도 있지만 패스.....

손떨림 샹.......ㅡㅡ

한바퀴 돌아가며 찍는데 왜 그대로 못도냐......-_-?;;

 

 

사실 햇빛이 강해서 어떤게 잘나올지 몰라서 서너장 찍었었는데....

나름 다 괜찮게 나올줄이야......ㅋㅋ

 

 

석문봉 정상임을 인증하는 사진.....후훗

돌이 무지 뜨거워져있었음.....ㅜ.ㅜ

 

 

 

 

석문봉을 뒤로하고 가야봉을 향해 가던중...

500미터쯤 갔을까 이정표보임...

1키로 남았다함.......좌절....

산길 1키로면.........흠...

 

 

세로와 가로로 한번씩 찍는 습관이 있음 ^_^;

 

 

왠지 인증샷찍고 싶었다는......언제 갈꺼냐.....ㅡㅡ

 

 

또 찍었음 약간 옆으로 와서 ㅋㅋㅋㅋㅋ

 

 

석문봉에서 가야봉으로 가는 길이 장난 아니게 힘듬.....

능선을 타고 가게 될줄은.......ㅡㅡ

커다란 바위가 몇개 있는데 그걸 돌아가려다 보니

돌길이 수도 없이 많고

돌계단 아닌 돌계단이 있는데 그 높이가

어마해서 엄두가 안남.....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 날수 있는 위험천만 산행길 ㅡㅡ

얼마나 험하면 중간중간에 로프들이 있다는거...

그걸 잡고 안가면 도저히 못가는......ㅜㅜ

그 험난한길을 지나니.....

이런......

엄청난 경사도를 가진 계단 등장......

헉헉 거리며 올라가서 찍은사진임당...

클릭해서 원본으로 보면 장난아님 ㅡㅡ

 

 

 

새로로 찍은거......ㅋㅋ

 

 

 

계단을 지나 조금더 가다보니 쉴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그곳에 소나무가 멋드러지게 있는거 아니겠슴꽈..

그래서 찍어야지 했는데

막상 찍으려니 각도가 안나옴.....

이게 뭥미...

 

가지 하나가 진짜 병풍에 있을법한 모습이었는데

도저히 각도가 안나옴......ㅠㅠ

못찍음 ㅠㅠ

 

 

 

그 소나무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 300여미터 갔으려나......?

허리를 펴고 뒤를 돌아보니 방금 그자리가......

얼래 엄청 높네-_-;

그 풍경이 장관일쎄 하고 찍었는데

음........;;;

 

 

이곳이 가야봉......인데.....

머냐 이건.....

중계탑......

멀 중계해??

관계자외 출입금지.....탁!

머 길도 없는데 굳이 표를 붙여놔......ㅋㅋ

왼쪽으로 똑같이 내려가는 계단 있는데

우리 생각엔 그리 가면 헬기장으로

가게 될것이고 또다른 하산 입구일꺼다..

라고 생각했지만

내려오던중 안내판을 보니....

내려와서 왼쪽으로 다시 올라가는 루트가 있었음..

아마 그 루트대로 올라가면 가야봉을 봤을지 않을까...

근데 아니면 ...! 아니면?ㅠㅠ

힘빠져서 그냥 되돌아 내려옴........

 

이 사진은 세로로 다시 찎어본......

한화면에 다 안들어오는 중계탑 높이.....ㅜㅜ

 

그렇게 그렇게.......하산.....

 

근데 왜 어두울까요~~

그렇슴돠....

3시 넘었었다는...

 

10시20분에 입산시작해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시간을보니

4시 10분....두둥!!

무려 6시간을 산행 ㅡㅡ;

개피곤 ㅠㅠㅠ

 

여기서 하나의 팁...

 

우리가 올라갔던 루트와 하산(반대로 입산도 되겠지효)했던 루트(가야봉에서 오른쪽으로 0.42키로쯤 이동후 하산)

에는 모두 전부다 돌길.....

돌돌돌.........

돌계단 돌언덕...

바위계단 바위언덕..

돌길..돌길..ㅡ.ㅡ

 

발바닥 불남 ㅋㄷ~

 

다른 루트는 안가봐서 알수 없지만 아마도 돌길 아닐까.....

 

여기서 마지막 한마디........

 

 

돌산이냐 가야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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